세븐일레븐, 명절 도시락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를 나홀로 보내는 '혼명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의 도시락 판매가 늘고 있다.
명절에 힘들게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혼자 휴식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연휴 기간 가볍게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찾는 것이다.
지난 설 연휴 역시 전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등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추석과 설 등 명절 연휴를 나홀로 보내는 ‘혼명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의 도시락 판매가 늘고 있다.
명절에 힘들게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혼자 휴식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연휴 기간 가볍게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찾는 것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추석 연휴(9/28~30) 기간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 대비 도시락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설 연휴 역시 전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등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명절 연휴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 비결에는 매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명절 도시락’도 한 몫 하고 있다.
명절에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음식들 중심으로 반찬을 구성해 혼명족들이 나홀로 추석 분위기를 내기 좋아 명절 때 마다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 설에 출시한 명절 도시락인 ‘청룡해 만찬 도시락’의 경우 지난 설연휴 기간(2024년 2/9~11) 젊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세븐앱 예약 판매에서 전체 도시락 가운데 1위를 기록할 만큼 젊은 혼설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명절 도시락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올 추석 명절에도 젊은 MZ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함께 명절 도시락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맛장우도시락 명절 하이라이트’는 이름 그대로 추석 명절하이라이트 인기 반찬으로만 싹 다 모아 구성해 풍성한 추석 맞이 도시락이다.
추석 명절 상차림의 필수 메뉴인 고기, 전, 나물을 균형있게 구성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알떡스테이크에 계란동그랑땡과 해물완자, 오미산적 등 형형색색의 모둠전 4가지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하고, 양념깻잎, 유채나물 등 나물을 추가 반찬으로 곁들였다.
세븐일레븐은 연휴 기간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즐기는 혼추족들을 위해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부터 말일까지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비앙 생수 500ml 또는 펩시콜라 250ml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1인가구 증가와 고물가 등으로 혼명족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매 시즌 마다 새로운 명절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명절을 혼자 보내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출시하는 명절 도시락에 대한 관심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명절 도시락 이외에도 술안주 등 다양한 명절 간편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밖에서 팬티 벗어댄 유명女…마트·카페에 숨겨놓고 줄행랑
- "女배우와 즐기던 불륜 장소"…이름난 별장 결국 애물단지 됐다
- 항문에 65cm 살아있는 장어 넣은 男, 장까지 뚫렸다
- 한동훈, 이재명 상대로 받을 건 받고 막을 건 막고…정치력 입증 [정국 기상대]
- "사무실 수상한 악취, 책상서 죽어있던 직원이었습니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