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도착 KTX 바퀴서 연기···제동장치 과열 추정
박채오 2024. 9. 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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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정차 중인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24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에 도착해 정차 중인 KTX 105호 열차 2호차 아래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가 발생한 열차는 이날 오후 4시51분 행신역에서 출발해 오후 8시15분에 부산역에 도착했다.
연기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승객들이 모두 내린 상태라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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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정차 중인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24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에 도착해 정차 중인 KTX 105호 열차 2호차 아래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가 발생한 열차는 이날 오후 4시51분 행신역에서 출발해 오후 8시15분에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 사고로 부사역에 도착하는 열차 편이 10여분 가량 지연됐다.
연기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승객들이 모두 내린 상태라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코레일 측은 제동장치의 마찰열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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