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3일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8개 팀 최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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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창업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환경 기술 전문가, 창업전문가, 선배 창업가 등으로 구성한 수상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5개 팀의 수상작 후보를 선정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상팀에 환경 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평가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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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환경창업대전 최종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올해 3월 18일 시작해 9개월간 진행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창업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예비창업자), 스타기업(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등 2가지 부문으로 구성했다. 총 290팀이 참여했다.
서류평가와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50개 팀이 최종 평가에 진출했다. 폐기물 재활용, 새활용에 관한 주제가 가장 많았다. 패션과 미용, 음식, 반려동물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도 있었다.
환경 기술 전문가, 창업전문가, 선배 창업가 등으로 구성한 수상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5개 팀의 수상작 후보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종 발표 경연 후보로 8개 팀을 결정했다.
최종 발표 경연에 진출한 8개 팀은 아이디어 부문에서 ▲올인카본(주) ▲워터트리네즈 ▲비에스앤티(BS&T) ▲졸브(zolv), 스타기업 부문에서 ▲(주)그리네플, ▲(주)더감 ▲(주)팜인 ▲(주)홀트에너지다.
부문별 상위 4개 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최종경연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100명의 국민 평가단을 대상으로 발표 경연을 펼치고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상팀에 환경 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평가를 면제한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때 가점을 부여한다. 창업역량 강화지원 조언(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환경창업대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 아이디어들이 환경산업 분야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실증, 규모 확장까지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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