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여파 컸나…e쿠폰 온라인 거래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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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여파로 온라인 e쿠폰 서비스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9626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4%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종합몰은 3.0% 증가한 11조8264억원을, 전문몰은 9.1% 증가한 8조13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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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서비스’ 역대 최대 기록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여파로 온라인 e쿠폰 서비스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9626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4%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e쿠폰서비스(-31.0%) 등에서 감소했다. 음·식료품(14.6%), 음식서비스(8.9%), 생활용품(11.1%) 등에선 증가했다.
e쿠폰서비스 급감에 대해 통계청은 1년 전과 비교해도 감소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음식서비스 거래액(2조5187억원)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구성비는 음·식료품(14.2%·2조8363억원), 음식서비스(12.8%·2조5526억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11.5%·2조2992억원)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1173억원으로 6.9% 올랐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75.7%를 차지했다. 작년 같은 달(74.7%)과 비교해 1.0%p(포인트)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e쿠폰서비스(-26.0%) 등에서 감소한 반면 음·식료품(17.9%), 음식서비스(9.3%), 생활용품(12.8%) 등에서 늘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6.7%), 음·식료품(14.5%), 여행 및 교통서비스(10.4%)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종합몰은 3.0% 증가한 11조8264억원을, 전문몰은 9.1% 증가한 8조136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운영형태별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몰은 4.3% 증가한 15조3229억원을,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9.0% 증가한 4조63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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