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 신입생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개발도상국 청년농 교육사업'을 통해 올해 최초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유학생의 입교식을 2일 진행한다.
한농대는 입학생 모집에 앞서 공적개발(ODA)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아시아지역 3개 국가인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해곤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는 '개발도상국 청년농 교육사업'을 통해 올해 최초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유학생의 입교식을 2일 진행한다.
한농대는 입학생 모집에 앞서 공적개발(ODA)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아시아지역 3개 국가인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총 19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선발했고, 합격생들은 지난달 입국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이번 달부터 정규 학기에 참여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는다.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정예 농업인력 양성기관인 한농대가 한국식 농업의 국제적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영농어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