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수소 산업 발전 협력 ‘인천수소클러스터 연구회’ 발족
2024. 9. 2. 11:35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9일 소셜캠퍼스온 인천센터에서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인천 수소 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천수소클러스터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수소 산업을 주도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어 수소경제 실현이라는 비전을 지니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천수소클러스터 연구회 회장으로 추대된 인천대학교 안호선 교수의 창립선언을 시작으로 SK E&S㈜ 박정호 부장의 기조연설, ㈜코비즈 왕광익 소장의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를 주관해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인천수소클러스터 연구회를 통해 연구진,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공단에서도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개발 등을 통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전환을 이끄는 수소경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요즘 송파는 ‘찐강남’ 아니다…계란 배달이 가른 운명 | 중앙일보
- '젊은 대장암' 한국 MZ가 세계 1위…이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 중앙일보
- "사람 얼굴부터 보이나요?" 당신은 잡생각이 많군요 | 중앙일보
- 수면제 먹인 뒤 1억 털어갔다…'검은 과부' 공포의 미인계 | 중앙일보
- 아내 찌른 남편 47층서 투신 사망…집안엔 어린 자녀 있었다 | 중앙일보
- 문재인은 뇌물, 김정숙은 타지마할...문 부부 초유의 동시 수사 | 중앙일보
- [단독] '기밀유출' 정보사, 7년간 외부감사 ‘0’…文때 바꾼 훈령 때문 | 중앙일보
- "회사선 참다가 집에서 폭발" 번아웃보다 위험한 '토스트아웃' | 중앙일보
- 컵라면 물 가득 부어 끼니 때워…박근혜 어깨 본 의사는 “참혹” | 중앙일보
- 밤새 긁다가 피 뚝뚝…늘어나는 '중증 아토피' 치료법 찾는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