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협회, 체코 원전사업 역량 강화 '제1기 원전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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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제1기 원전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노백식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원전산업 질적 고도화를 위해 원자력 생태계와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전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원자력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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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리더십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제1기 원전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17일까지 15주간 매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연계해 원전산업 리더들에게 최신 경영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 과정이 신설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갤럭시 신화의 주역인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신재용 서울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현도 서강대학교 교수 등 저명한 교수진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주요 공기업, 정부와 산하 연구기관의 기관장, 정책관계자가 참석해 원전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국제정세, 인공지능(AI), 에너지, 경제 등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개강식 환영사를 통해 황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경영 기법을 습득해 적용하고 사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원전 관련 주요 공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주요 민간 중소기업 등 37개 기관 41명의 최고경영진이 참여해, 산업 내 협력 강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그룹 활동을 통해 원전산업 주요 현안과 공통 관심사에 대한 토론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백식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원전산업 질적 고도화를 위해 원자력 생태계와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전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원자력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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