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졸음 쉼터서 연쇄추돌…7명 중경상

한윤식 2024. 9. 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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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8시 33분께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졸음쉼터로 집입하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2.5톤 화물차와 또 다른 승용차가 사고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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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중앙고속도로 졸음쉼터 추돌사고(강원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연쇄 추돌사고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8시 33분께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졸음쉼터로 집입하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2.5톤 화물차와 또 다른 승용차가 사고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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