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카드 결제, 2천원 할인'…동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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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 축제를 맞아 카드사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카드사 9곳이 협약을 맺고 전국 8천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2천원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22일까지 전국 55개 전통시장 내 7천여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을 환급해주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활성화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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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 축제를 맞아 카드사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로 매년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카드사 9곳이 협약을 맺고 전국 8천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2천원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중소가맹점 3만여 곳과 백년가게 1천300여 곳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NH농협카드는 백년가게에서 NH페이 마이캐치 후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에서는 전국 10만여 곳의 상점가와 전통시장 가게에서 결제한 고객 대상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상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2천24명을 추첨해 24명에게 50만원, 2천명에게는 2만원을 각각 환급해준다.
신한카드는 이달 22일까지 전국 55개 전통시장 내 7천여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을 환급해주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활성화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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