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 전형, 면접 반영률 50%로 확대…학생부교과·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 완화

2024. 9. 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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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 입학처장
숭실대는 과기부 주관 2단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돼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한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41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이다.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총 6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돼 있다.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일괄합산전형으로 서류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올해도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컴퓨터학부(4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4명), AI융합학부(5명), 금융학부(2명) 선발한다. SW우수자전형의 전형 방법은 SSU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하다. 수능최적학력기준은 없고 외부 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실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금융학부에서 2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3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학교별로 추천 인원을 제한하지 않음).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동일하고,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을 반영한다.

올해부터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자연) 27명 등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253명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논술 60%+학생부교과40%에서 논술 80%+학생부교과20%로 변경됐다.

또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경상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에서는 당구 종목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는 실적 반영 없이 1단계에서 실기 60%+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80%+학생부 교과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을 한다. 예체능우수인재(연출)의 전형 방법은 예체능우수인재(연기)와 동일하지만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수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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