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동국대 WISE캠퍼스,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는 2024년 새로운 비전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을 선포하고 와이즈 동국가치 창출, 글로컬 인재 양성, 지역과 상생하는 지산학연 협력 허브 구축을 통해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글로컬에너지대학을 설립해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허브 캠퍼스를 구축하고, 신설한 글로컬문화융합대학의 역사·문화·관광 융합 교육을 통해 뉴 실크로드 인재를 양성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입학 후 전공을 충분히 탐색한 뒤 전공을 결정하는 글로컬인재학부를 신설, 학생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한다. 팀 지도교수, 재학생 멘토, 신입생 모둠의 다양하고 입체적인 학사지도를 시행하고, 기숙사 배정의 우선권 부여, 해외 연수 및 국제교류 지원, 개인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업체 수요 맞춤형 모듈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소속 대학·학과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모듈을 자유롭게 이수토록 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한수원·풍산·다스·경북문화관광공사 등 50여개 기업과 글로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중심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자체도 참여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지역의 에너지 공기업, 연구소, 자동차소재부품기업, 역사 문화 관광 기업 등 전략산업 기업체와 연계해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LINC3.0, RIS 사업, 경상북도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대학지원체제(RISE) 추진 체제를 완비했다. 지·산·학·연 협력 체제를 갖추고, 경주 지역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학제 개편을 통해 지역정주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93.4%인 1696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의학계열(한의예과·의예과·간호학과)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수시모집에선 전형별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의예과 선발 인원이 49명에서 120명(+71명)으로, 간호학과는 119명에서 158명(+39명)으로 늘었다. 의예과는 지역인재 선발 의무에 충실하고자 경북지역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한 지역인재(경북-교과), 지역인재(경북-종합) 전형을 신설했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계열의 경우 10월 25일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한의예과·의예과·간호학과는 12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시모집 정원내 전형 최초합격자에겐 장학금 100만원을, 정원내 전형 충원 1차 합격자에겐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하는데, 불교추천인재전형(승려) 및 특기자·실기우수자 전형, (한)의예는 제외다. 불교추천인재전형 합격자[(한)의예 제외]에겐 전원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2025학년도 신입생 중 경주·포항·울산 지역 학생은 입학 후 1학년 2학기까지 재학 시 추가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수시모집 합격자는 100% 기숙사 선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송파는 ‘찐강남’ 아니다…계란 배달이 가른 운명 | 중앙일보
- '젊은 대장암' 한국 MZ가 세계 1위…이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 중앙일보
- "사람 얼굴부터 보이나요?" 당신은 잡생각이 많군요 | 중앙일보
- 수면제 먹인 뒤 1억 털어갔다…'검은 과부' 공포의 미인계 | 중앙일보
- 아내 찌른 남편 47층서 투신 사망…집안엔 어린 자녀 있었다 | 중앙일보
- 문재인은 뇌물, 김정숙은 타지마할...문 부부 초유의 동시 수사 | 중앙일보
- [단독] '기밀유출' 정보사, 7년간 외부감사 ‘0’…文때 바꾼 훈령 때문 | 중앙일보
- "회사선 참다가 집에서 폭발" 번아웃보다 위험한 '토스트아웃' | 중앙일보
- 컵라면 물 가득 부어 끼니 때워…박근혜 어깨 본 의사는 “참혹” | 중앙일보
- 밤새 긁다가 피 뚝뚝…늘어나는 '중증 아토피' 치료법 찾는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