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창의 교육 위해 신설, 무전공 최대 규모 선발
건국대학교는 1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중 올해 창의 교육을 위해 신설해 최대 규모로 모집하는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수시에서는 무전공과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모집 단위 변경, 논술 최저 기준 선택과목 지정 폐지 등 주요한 변경이 있다.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은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에서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으로 257명을 선발하며,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813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또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진행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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