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 지난해보다 늘려 1010명 선발
이화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 3270명의 64.7%인 211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은 지난해 945명보다 확대된 10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기반의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 수, 영, 탐(사/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 영, 탐(사/과) 2개 영역 등급 합 5(수학 포함)이내이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과 학생부종합(사회기여자전형)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사/과) 3개 영역 등급 합 8이내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 영, 탐(사/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수학 포함)이내이다. 고른기회전형에서도 약학전공(자연) 1명을 선발하며, 자연계열과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는 여러 변화가 있다. 첫째, 고교별 추천 인원이 기존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에서 고교별 최대 20명으로 확대된다. 둘째,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시 진로선택 과목 비중이 20%로 확대된다. 셋째, 학생부교과 성적과 면접 성적 일괄합산 선발에서 단계별 선발로 변경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 100%로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과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97명을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어학, 국제학)에도 변화가 있다. 어학특기자와 국제학특기자 전형은 어학 관련 지원 자격이 변경됐으며 활동보고서가 폐지됐다.
한국음악과, 무용과,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의 경우, 정시모집 없이 수시모집으로 전원 선발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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