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국내 최대 e스포츠 ‘LCK 서머’ 결승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6~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6~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회 결승 진출전은 7일, 결승전은 8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결승 진출전·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부대행사인 팬 페스타는 대회 첫날인 6일부터 타임캡슐광장에서 펼쳐진다. 시는 타임캡슐공원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TFT 인플루언서 매치,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칼바람 대회, QWER 축하무대, 경주시립신라고취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경주시 및 LCK 공식 파트너사 홍보 부스, 결승 시리즈에 진출한 3개팀 부스, 라이엇 머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엇 스토어도 마련한다.
시는 무대, 천막 등 임시 시설물 안전성 검토, 위험 요소 안내 표지판 및 비상 대비 통로 확보 여부 등 철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대회기간 동안 종합상황본부를 설치·운영해 행사 시설 및 관람객 안전관리, 유관기관 협조와 응급처치 등의 신속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LCK 서머 파이널 개최로 e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을 비롯해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적 배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 10명 중 6명 “주4일제 도입해야”…실무자급은 70% 찬성
- 도로 위 ‘잉어’에 기자도 ‘휘청’…日 태풍 상황 [포착]
- 미성년 성착취물 용의자, 경찰 출동에 8층서 투신…사망
- 다 타버리기 직전…‘토스트 아웃’을 아시나요 [요.맘.때]
- ‘우린 이미 끝났다’…中 상반기 식당 100만개 폐업
- 돈 많을수록 식구 많고 애도 더 낳는다
- “뇌, 미세 플라스틱 범벅”… 다른 장기의 30배 더 쌓여
- ‘트와이스 딥페이크’도 퍼져… 소속사 “선처 없다”
- 알몸이 훤히…밖에서 다 보이는 리조트 사우나 ‘경악’
- ‘연락 않겠다’ 합의 깬 임혜동…法 “김하성에 8억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