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9. 2. 00:15
인간은 궁극적으로 건강해질 수 없으며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도 없다. 물론 내게도 고통이 없는 날이란 드물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또다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운명을 사랑하게 된다.
헤르만 헤세 에세이집 『삶을 견디는 기쁨』 중. 행복과 고통에 관한 사색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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