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신혼여행 날 '이혼' 생각…그날 밤 아들 생겨" (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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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과거 아내와 이혼을 고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집에 손님을 초대해 호화로운 홈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고민환이 김용만에 "이혼을 고민했던 적 없냐"라고 묻자 그는 "생각해보니까 있더라. 아내는 모른다. 신혼여행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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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과거 아내와 이혼을 고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집에 손님을 초대해 호화로운 홈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혜정은 "남편이랑 옛날보다 소통이 되는 것 같다. 전에는 각자 억울했다. 약올라서 팔팔 뛰었다. 논리적인 궤변을 하니까. 이제는 나이가 드니까 다행히 안 들려"라며 오랜 부부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고민환이 김용만에 "이혼을 고민했던 적 없냐"라고 묻자 그는 "생각해보니까 있더라. 아내는 모른다. 신혼여행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김용만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다. 그때 당시에 운전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패키지가 있었다. 나는 삼각대를 가져가서 내가 찍었다. 용두암을 가서 '뒤로 가. 뒤로 가'했더니 '그만 찍어라. 우리 100장 넘게 찍었다,'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와이프가) 화내는 모습을 처음 봤다. 용두암 파도보다 더 무서웠다. 내가 봤던 사람이 맞나 싶더라. 그런 생각을 했던 날 우리 아들이 생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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