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대기업 퇴사→배우 데뷔…뒤늦게 시작해 스스로 약속한 건" (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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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지진희가 출연해 배우생활을 되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25주년에 들어선 지진희는 "연기를 어떻게 우연치 않게 직장을 다니다가 연기자를 하게 됐다. 참 신기한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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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지진희가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지진희가 출연해 배우생활을 되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배우의 길로 들어서기 이전에 사진 관련 업무를 했다고 밝히며 "그전에는 공예를 했었고 디자인을 했었고 사진을 했었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아직까지도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얼마 전에 어떤 케이스를 만들었다. 한 다섯 번에 걸쳐서 만들었더니 실력이 많이 늘어서 더 빠르게 더 좋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런게 좋다. 이렇게 과정을 겪으면서 내 실력이 뭔가 늘어나는 거"라고 전했다.
배우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25주년에 들어선 지진희는 "연기를 어떻게 우연치 않게 직장을 다니다가 연기자를 하게 됐다. 참 신기한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너무 신기한 일인데 그때 제가 뒤늦게 연기를 시작하면서 한 가지 스스로한테 약속을 한 건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자. 뭐 외압이든 뭐든 어떤 거에 흔들리지 말자. 큰 걸음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작은 걸음이라도 내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보폭을 넓히자.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나가자였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한 걸음 한 걸음 내가 디딜 수 있는 거리인 만큼 앞으로도 쭉 걸어갈 거다. 그거는 누구의 삶도 아닌 제 삶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진희는 데뷔 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 대기업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한 뒤 사진작가를 하다 배우로 데뷔했다.
1999년에 조성빈의 뮤직비디오('3류 영화처럼')으로 데뷔했고, 1997년 광고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진희는 현재 JTBC '가족X멜로'에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에서 지진희는 업만 했다 하면 다 말아먹는 ‘무지랭이’에서 30억 건물주가 되어 돌아온 변무진 역할을 맡고 있다. 가족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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