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김종국 콘서트서 母에 인사"…'예비 며느리' 경쟁 (미우새)[종합]

윤채현 기자 2024. 9. 1.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벤져스'가 윤세아를 예비 며느리로 삼기 위해 경쟁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수 어머니까지 "얼마 전에 우리 아들하고도"라며 윤세아와의 연을 만들었다.

신동엽이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다"고 하자 윤세아는 "(우리)어떠냐. 합이 좋지 않냐"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모벤져스'가 윤세아를 예비 며느리로 삼기 위해 경쟁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세아는 "예쁘다"라고 칭찬하는 김종국 어머니에 "어머님 한 번 뵌 적 있다. 김종국 씨 콘서트에서"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서장훈이 "김종국 씨 콘서트에는 어쩐 일이냐"라고 묻자 윤세아는 자신이 김종국의 팬임을 밝혔다. 신동엽은 "먼 발치에서 볼 수는 있지만 직접 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는 건 예비 며느리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 어머니도 질세라 "얼마 전에 경환이하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않았냐"며 "우리 경환이 멘트할 때 너무 많이 웃어줘서 감사하다"고 경쟁에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수 어머니까지 "얼마 전에 우리 아들하고도"라며 윤세아와의 연을 만들었다.

이어 윤세아는 실온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한창 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미지근한 소주. 넘어갈 때 목을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면서 확 퍼진다. 너무 맛있다”며 소주의 매력을 전했다.

신동엽의 “초절정 고수”라는 평에 이어 서장훈 역시 “전국민 1%도 안 될 거다. 미지근한 소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윤세아는 "거기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숙취가 적어진다. 맵지 않고 맛있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이날 김병철과 투샷이 언급되기도 했다.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이어 배우 김병철과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부부로 만났기 때문.

신동엽이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다"고 하자 윤세아는 "(우리)어떠냐. 합이 좋지 않냐"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들이 인정하자 윤세아는 "병철 선배랑 선택한 작품은 왠지 잘 될 것 같은 믿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