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D라인 드러낸 채 가족사진…"어느덧 32번째 생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일 우혜림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어느덧 32번째 생일 Thank you for the birthday wishes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혜림과 그의 남편 신민철,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우혜림은 둘째를 임신해 배를 감싸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모두 활짝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를 닮은 듯한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이랑 함께하는 생일 축하해요", "네 가족이 맞는 생일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보기 좋아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 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둘째 임신사실을 밝힌 우혜림은  "시우(첫째 아들)에게 동생이 생겼다.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분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 다르다. 태명은 땅콩이다.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우혜림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