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남지현 ‘굿파트너’,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인도네시아·홍콩 1위

이수진 2024. 9. 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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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를 향한 아시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8~9회가 공개된 지난 8월 4주차(8월 19일~8월 2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홍콩 1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2위, 태국 5위, 필리핀 8위 등을 기록했다.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3주간 방송 공백이 불가피했던 ‘굿파트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시청률이 17%대로 상승했던 바. 이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와 홍콩에서도 역시 현지 공개 이후 처음으로 Viu 주간차트 1위를 거머쥐며 더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홍콩 Korean Star Daily, 싱가포르 AsiaOne 등 복수의 해외 매체들은 Viu를 통해 진행됐던 배우 장나라·남지현 인터뷰를 주요 기사로 배치하며 K-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한편, Viu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 스트리밍 시간, 유료 가입자수 기준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꿰차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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