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50대 선장 숨진채 발견…해경 조사

김영균 2024. 9.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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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한 항구 앞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쯤 진도군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A씨(54)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A씨는 항구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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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한 항구 앞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쯤 진도군 쉬미항 인근 해상에서 A씨(54)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11분쯤 실종신고 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항구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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