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마약 단속에 형사기동대 투입…“현장배치·검문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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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클럽 등 유흥가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클럽 등 유흥가 일대 거점순찰을 통해 검문 검색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찰·방법순찰대와 협업해 던지기 장소로 사용될 수 있는 골목까지 순찰해 세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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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클럽 등 유흥가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대책은 올해 말까지 이어지며, 강도 높은 예방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약수사대는 마약 유통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공급을 원천차단하고, 국제범죄수사계는 외국인 밀집 유흥가 일대의 마약범죄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형사기동대는 적극적인 탐문과 첩보 수집으로 현장 중심의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기동순찰대는 클럽 등 유흥가 일대 거점순찰을 통해 검문 검색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찰·방법순찰대와 협업해 던지기 장소로 사용될 수 있는 골목까지 순찰해 세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클럽·유흥업소 등 업소 내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범죄는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이라며 “신고자의 신원을 보장하고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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