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전국 디저트 맛집, 롯데百 추석 선물세트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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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K-디저트와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 제품을 선별해 내놓는다고 1일 밝혔다.
전통 디저트 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디저트와 베이커리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추석을 맞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 핫플 디저트와 지역 대표 베이커리를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는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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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부터 대전 성심당까지…단독 상품도 내놔
지난해 대비 품목 및 물량 확대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K-디저트와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 제품을 선별해 내놓는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K-디저트가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올해 설 선물세트 중 한과, 양갱 등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50% 늘었다. 이 상품군 구매 고객 중 2030 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0%를 차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K-디저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리고 물량도 30%가량 확대했다.
먼저, 프리미엄 K-디저트를 준비했다. 서래마을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 '김씨부인'에서 전통 다과인 개성주악, 매작과, 홍옥정과, 인삼편 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우리 다과 세트(21만4000원)'를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다과 브랜드 '1994SEOUL'에서는 곶감단자, 송편, 한과 등을 구성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나무 3단합 선물세트(19만원)'를 선보인다. 달항아리 패키지에 과일 모양 송편을 담은 '가치서울'의 '달항아리 과일송편(7만4000원)' 선물세트 역시 롯데백화점 단독이다.
전통 디저트 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디저트와 베이커리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우선 '서울 핫플 디저트 10선'을 선보인다. ▲한남동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아뜰리에폰드'의 '파운드케이크 3종&플레이트(29만원)' ▲서초동 프렌치 디저트 전문숍 '레망도레'의 '마들렌 선물상자(3만원)' ▲청담동 페이스트리 전문점 '미무'의 ‘가나슈 샌드쿠키(9만6000원)' ▲낙성대 백년가게 베이커리 전문점 '쟝블랑제리'의 '전병 맞춤세트(5만3800원)' 등이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의 추석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전 성심당의 떡, 만주, 약과 선물세트인 '토박이순정 3단합 선물세트(5만9000원) ▲군산 이성당의 '앙만주 세트(3만9000원)' ▲인천 '안스베이커리'의 '명장 선물세트A(6만3200원)' ▲부산 '옵스'의 '구움 과자세트M(5만3000원) ▲서울 '김영모 과자점'의 '명장 선물세트 1호(13만3500원)' 등이다.
윤향내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장은 "추석을 맞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 핫플 디저트와 지역 대표 베이커리를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석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는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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