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결국 사업 정리 "사방팔방 뛰어다녔는데…판매 저조" (인생극장)

윤채현 기자 2024. 8.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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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손소독제 사업을 정리했다.

31일 남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여배우가 혼자 스케줄 다니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짐 정리를 마친 남보라는 남은 제품을 정리해 중고 거래로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을 끝맺었다.

한편, 남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손소독제 브랜드를 런칭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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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손소독제 사업을 정리했다.

31일 남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여배우가 혼자 스케줄 다니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적응 중인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기차에서 끼니를 해결하며 "하루가 끝나질 않는다. 오늘은 정말 잠을 잘 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홈에서 지내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갈비찜, 진미채,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어 생리대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근황 또한 공개됐다.

이후 남보라는 한 사무실에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하며 샘플링 했던 제품들을 공개하던 남보라는 "추억이다. 내가 진짜 열심히 살긴 했다"라며 감상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 제품이었던 손 소독제를 소개하며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었다. 향이랑 기능도 모두 달랐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손 케어 예민하신 여성 분들께 인기가 많았다. 이걸로 면세점도 들어가보고 팝업도 했었다. 코로나 때 제품 팔려고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도 끝났고 판매가 잘 안돼서 사업을 접으려고 한다"라며 사무실 정리의 이유를 밝혔다.

짐 정리를 마친 남보라는 남은 제품을 정리해 중고 거래로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을 끝맺었다.

한편, 남보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손소독제 브랜드를 런칭했던 바 있다.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캡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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