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활동 중단 당시 카페서 알바…오전 6시부터 10시간 일해" (감별사)

이창규 기자 2024. 8. 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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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 정연이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의 생활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제가 카페가 있다"면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를 들은 정연은 놀라며 "제가 카페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해 강남을 놀라게 했다.

아직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던 게 기억나느냐는 질문에 정연은 "제가 여기서 최초 공개인데, 공황 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집에서 하는 카페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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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의 생활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감별사' 유튜브 채널에는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감별사' 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강남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제가 카페가 있다"면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를 들은 정연은 놀라며 "제가 카페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해 강남을 놀라게 했다.

강남은 "열심히 살았네. 알바하고 학교 다니고 오디션 보고 그런 거냐"며 "지금은 스타디움 가고? 책 써라 책"이라고 감탄했다.

아직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던 게 기억나느냐는 질문에 정연은 "제가 여기서 최초 공개인데, 공황 장애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친구네 집에서 하는 카페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남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움직였었구나"라고 반응했다.

정연은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근무했다)"고 말했고, 강남은 "뭐야 빡세게 했네"라며 "그 친구는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어. 알바비를 얼마나 줘야하는 거냐. 그 친구는 파산 정도가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정연은 "다행히 사장님이 양해를 해주셨다"고 했는데, 강남은 "내가 그 때 카페를 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20년 불안 장애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고, 2021년 6월 활동을 재개했다가 2개월 만에 다시금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2022년 2월부터 활동을 재개한 그는 현재 웹예능 '감별사'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감별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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