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 광주협의회,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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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광주지역협의회(협의회장 최갑렬)는 지난 30일 오후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마약 없는 밝은 사회, 함께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약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최갑렬 회장과 고경주 자문회장, 구제길 청소년분과 위원장, 마찬호 다문화분과위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강미량 센터장, 그리고 광주검찰청 허정훈 전담검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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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찰청 등과 확산 방지 나서
"예방 골든 타임은 지금이라는 생각"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광주지역협의회(협의회장 최갑렬)는 지난 30일 오후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광주지방검찰청,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마약 없는 밝은 사회, 함께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약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최갑렬 회장과 고경주 자문회장, 구제길 청소년분과 위원장, 마찬호 다문화분과위원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강미량 센터장, 그리고 광주검찰청 허정훈 전담검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통해 마약 예방에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청소년 범죄가 급증해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전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갑렬 협의회장은 " 송정역을 오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마약 위험에 자칫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광주검찰청 허정훈 검사는 "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며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골든타임은 지금'이라는 각오로 민간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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