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지마라"…추석 되니 '달라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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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사들이 다음 달 추석 특수를 대비해 한국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은 다음 달 한국 추석 연휴 기간에 관광객이 늘어 올해 한국인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태국 관광청(TAT)의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추윗 시리베이쿨은 "올해 초부터 한국 관광객이 태국의 인바운드 시장에서 상위 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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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태국 여행사들이 다음 달 추석 특수를 대비해 한국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은 다음 달 한국 추석 연휴 기간에 관광객이 늘어 올해 한국인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최고 수치다.
태국 관광청(TAT)의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추윗 시리베이쿨은 "올해 초부터 한국 관광객이 태국의 인바운드 시장에서 상위 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한국 정부의 입국 규제로 반한 감정이 심해진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태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한국을 거부하자는 해시태그가 유행한 바 있다.
앞서 한국은 불법 체류 등을 막기 위해 태국 국적자에 대한 심사 강화를 진행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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