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고 33도 '불볕더위'…서울은 더위 완화

이휘경 2024. 8.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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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1∼2도가량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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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당분간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1∼2도가량 낮아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1일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과 아침 사이 내륙, 강원산지, 전남해안에는 가시거리를 1㎞ 밑으로 떨어트리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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