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2000만원 들여 지워도 못 잃는 타투 사랑

이주인 2024. 8.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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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 SNS 캡처

배우 한소희가 또다시 타투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31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빛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블랙 비키니를 입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가는 허리와 그 위에 자리 잡은 나비와 식물 문양 타투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드레스를 입고 맑은 피부를 빛내며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신이 곧 여름이다”, “아름답다”, “미모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사진=한소희 SNS 캡처

앞서 한소희는 배우 데뷔 전 소속사의 지원을 받고 2000만원 상당을 들여 타투를 제거했던 비화를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타투 스티커를 붙이며 기분 전환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내달 27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동갑내기 배우 전종서와 함께 새 드라마 ‘프로젝트 Y’에 출연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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