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무더위 꺾인다… 평년 기온과 비슷

김남중 2024. 8.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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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2∼6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 기간 전국 아침 기온은 19∼25도, 낮 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평년 최저기온 17∼22도, 최고기온 25∼30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2일 새벽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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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9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2∼6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에는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구름 많은 날이 많겠고 극성을 부리던 무더위는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다. 이 기간 전국 아침 기온은 19∼25도, 낮 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평년 최저기온 17∼22도, 최고기온 25∼30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 기간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도 있겠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여전히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월요일인 2일 새벽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는 5㎜ 내외, 강원 영동은 5∼40㎜ 상당이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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