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결혼 잘했네…"♥제이쓴, 상위 10% 바람직한 남편" (편스토랑)[전일야화]

박서영 기자 2024. 8. 31.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쓴이 1등 신랑감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절친한 동생 제이쓴과 함께 남편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전 부치기에 도전했다.

요리 초보 남편들도 도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주는 류수영 덕에 전 부치기는 처음이라는 제이쓴 역시 완벽하게 성공해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제이쓴이 1등 신랑감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절친한 동생 제이쓴과 함께 남편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전 부치기에 도전했다.

이날 류수영은 "명절하면 전 아니냐. 부부싸움이 전 때문에 많이 일어난다. 남편들은 전을 잘 부치지 않지 않냐"라며 명절맞이 전 부치기 팁 전수에 나섰다.

이어 "고부 갈등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남편이 전을 부치면 된다. 간단하지 않냐. 조선시대에는 남자가 요리를 했을까 안 했을까"라며 문제를 냈다.

붐은 스튜디오에서 "조선시대에 남자는 당연히 요리를 안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고 류수영은 "많이들 안 했겠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은 조선시대 중기까지는 남자가 요리를 했다. 연암 박지원 때 고추장을 담가서 자식들에게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에 깨어있는 남자는 요리를 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류수영의 초간단 전 부치기가 시작됐다. 먼저 류수영과 제이쓴은 거실에 신문지를 여러 개 깔고 앞치마를 장착한 채 바닥에 앉았다. 이어 두 개의 팬을 준비한 뒤 명절 전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기본 중의 기본, 동태전 부치기에 돌입했다.

요리 초보 남편들도 도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주는 류수영 덕에 전 부치기는 처음이라는 제이쓴 역시 완벽하게 성공해 냈다. 

한편, 류수영은 제이쓴을 위해 참간초파스타 레시피를 전수하기도 했다. 류수영은 참간초 소스를 만들며 "이게 물과 기름이라서 잘 안 섞인다. 마치 부부 사이처럼"이라며 돌이킬 수 없는 발언을 남겼다. 

제이쓴은 이 말을 듣고 당황했고 붐은 스튜디오에서 "이거 조금 위험한 발언 아니냐. 이상우 씨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한참 생각하더니 "충격적이다"라며 위기를 피해 갔다. 

요리에 능숙한 제이쓴을 본 류수영은 "이쓴이는 상위 10% 남편 안에는 들어간다. 최고의 남편이다"라며 칭찬했고 MC들 또한 "홍현희 씨 결혼 잘했네"라며 홍현희를 부러워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