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상희 독창회·이지영 플루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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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상희의 독창회(포스터)가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상희는 연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로렌조 페로시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플루티스트 이지영의 독주회(포스터)가 9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와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지영은 동아 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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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상희의 독창회(포스터)가 9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상희는 연세대 음대를 거쳐 이탈리아 로렌조 페로시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에서 움베르토 조르다노 콩쿠르 2위, 레온카발로 콩쿠르 3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여러 도시를 오가며 콘서트에 출연했다. 밀라노 산토 도밍고 극장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에서 레오노라 역으로 주목받은 박상희는 오페라 ‘나비부인’의 초초 역으로는 스페인 전역의 극장에서 20회 넘게 출연했다. 한국 귀국 이후 전문 연주자로서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 서는 한편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정영하(피아노), 강지현(첼로)과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 속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Unico(02-532-4876)
플루티스트 이지영의 독주회(포스터)가 9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와 미국 피바디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지영은 동아 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통영국제음악제(TIMF) 앙상블과 여음목관 5중주의 멤버로 활발하게 무대에 섰다.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 외에 ‘이지영의 이지 플루트 교실’ 등을 집필하는가 하면 협성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지석영이 함께하는 이번 독주회에는 플루트 곡 가운데 카를 라이네케, 장 프랑세, 가브리엘 그로블레, 프리드리히 쿨라우 등 독일과 프랑스의 대표적 낭만음악에 이어 로버트 무진스키의 현대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0)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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