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모델 지망생 시절 회상 "오디션 수없이 떨어져…좌절감 느꼈다" (가브리엘)

박서영 기자 2024. 8. 30.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경이 모델 지망생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르완다 키갈리로 향해 신인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아가는 홍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홍진경 친구의 모델 캐스팅 합격 소식이 들려왔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홍진경에게도 모델 합격 소식이 들려왔고, 홍진경은 기뻐하며 연습을 하러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홍진경이 모델 지망생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르완다 키갈리로 향해 신인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아가는 홍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홍진경 친구의 모델 캐스팅 합격 소식이 들려왔다. 두 명의 친구들에게 모두 연락이왔는데 홍진경에게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홍진경이 "핸드폰 봐도 아무 알림도 없다. 좋겠다. 나 구경 가겠다"라며 좌절하자 친구들은 "조금 이따가 연락 올 수도 있다. 나도 헬빈 먼저 연락받고 두 시간 뒤에 왔다"며 위로했다. 어머니 또한 "나도 우리 켈리아 믿는다"라며 힘을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진경은 "순간적으로 그런 감정이 들었다. 저 예전에 오디션도 되게 많이 보고 많이 떨어졌다. 쇼도 몇 번 못 서봤다. 어렸을 때 맛봤던 좌절감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동공이 흔들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떨어지는 게 되게 익숙한데 우울해진다.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려야 되는 일이 되게 지친다. 지금 이 머리로 어디 나다니지도 못한다"며 모델 캐스팅 연락을 기다렸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홍진경에게도 모델 합격 소식이 들려왔고, 홍진경은 기뻐하며 연습을 하러 떠났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