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박서준, 마지막 영업 맞아 투 헤드 셰프 활약...완벽한 팀워크 (서진이네2)[종합]

노수린 기자 2024. 8.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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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박서준이 투 헤드 셰프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서 서진뚝배기 마지막 영업을 맞이했다.

서진뚝배기는 마지막 영업을 맞아 이서진의 꼬리곰탕,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최우식의 뚝배기불고기, 정유미의 육전비빔국수, 박서준의 닭갈비와 순두부찌개까지 총 210인분을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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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와 박서준이 투 헤드 셰프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서 서진뚝배기 마지막 영업을 맞이했다.

서진뚝배기는 마지막 영업을 맞아 이서진의 꼬리곰탕,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최우식의 뚝배기불고기, 정유미의 육전비빔국수, 박서준의 닭갈비와 순두부찌개까지 총 210인분을 재료 소진 시까지 영업하기로 했다.

영업 시작 1시간 30분 전인 11시 30분부터 50명 가량의 손님이 식당 앞에 줄을 서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를 본 이서진은 "미쳤다, 미쳤어. 맛있는 집 가서 먹지"라고 당황했고, 박서준은 "장사가 왜 이렇게 잘 되는 거냐. 여기 한국 음식점이 하나도 없는게 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마지막 영업은 정유미와 박서준이 투 헤드 셰프 체제로 주방을 진두지휘했다.

정유미의 육전비빔국수를 본 이서진은 "육전 너무 푸짐한 거 아니냐. 육전을 이렇게 많이 올리면 남는 게 없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한 차례 메뉴가 나가고 나자 설거지거리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약속한 대로 나PD가 쫄쫄이 맨으로 투입돼 설거지를 돕기로 했다.

나PD는 "저는 신경 쓰지 마셔라. 없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뒤를 돌아보지 않는 콘셉트를 고수했다.

동분서주하는 나PD를 본 박서준이 "알바생 거슬린다"고 장난을 치자 나PD는 "죄송하다"며 진땀을 뺐다.

아이슬란드 손님들은 계산을 하며 이서진에게 "여기 춥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얼겠다"고 대답했다.

"여름에 어떻냐"는 최우식의 질문에 손님이 "여름은 정말 좋다. 여기 여름은 다른 나라의 봄이다. 그리고 해가 7일 내내 24시간 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이 "그러면 밤새도록 영업할 수 있겠다"며 솔깃해하자 최우식은 "안 된다"고 이서진에게 매달려 웃음을 안겼다.

쫄쫄이 맨으로 활약하던 나PD는 쏟아지는 일거리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복잡하지?"라며 당황했다.

이를 본 최우식은 "너무 불쌍한데 어떡하지?"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서진이 설거지거리가 담긴 캐리어를 끌고 들어오자 나PD는 "한꺼번에 가져오는 건 예의없는 짓"이라며 폭발했다.

브레이크 타임 없는 논스톱 영업에 고민시는 "왜 (재료가) 안 줄지?"라고 의아해했다.

최우식은 나PD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고, 이서진은 "진짜 빠르다. 저것만 하는 사람이 필요하긴 하네"라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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