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불륜남 지승현 "딸은 목숨 걸고 지킬거야" 뻔뻔

오수정 기자 2024. 8. 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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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에서 장나라가 지승현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0회에서는 가사조사관과 만난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김지상은 차은경에게 "재희는 목숨걸고 지킬거야"라면서 "좋게좋게 끝냈으면 좋았지 않냐"라고 뻔뻔하게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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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장나라가 지승현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0회에서는 가사조사관과 만난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사조사관은 두 사람에게 "재희(유나)가 누구보다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기일에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희가 소송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재희가 당분간 아버지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그리고 엄마랑 살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상은 "재희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게 한건 제 불찰이 맞다. 제가 다 설명하겠다"고 했고, 이에 차은경은 "뭐라고 설명할래? 엄마 비서랑 바람나서 아기 가졌다고 설명할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상은 "아주 잘됐다 싶지? 너는 뭐든 이겨야 직성이 풀리잖아"라면서 "조사관님, 마지막으로 재희랑 얘기해보겠다. 이렇게 자식을 잃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지상은 차은경에게 "재희는 목숨걸고 지킬거야"라면서 "좋게좋게 끝냈으면 좋았지 않냐"라고 뻔뻔하게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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