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9월 'PUBG 성수'서 'BLUEGROUNDS' 오픈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WADE)가 서울 성수동 팝업 스토어 'PUBG 성수'에서 'BLUEGROUNDS'를 오픈한다.

IPX(구 라인프렌즈)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PUBG 성수'에서 웨이드(WADE)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BLUEGROUNDS'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팝업 스토어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체험형 공간으로, 일반 관람은 9월 2일부터 가능하다.

웨이드는 발렌티노, 티파니앤코, 피스마이너스원 등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등 음악, 패션, 예술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티스트 CIFIKA와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번 'PUBG 성수'와의 만남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는 웨이드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서핑 체험존',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아케이드 존' 등이 마련된다. 또한, 웨이드의 유년 시절을 담은 동화책을 전시하는 '라이브러리 존', DJ들이 음악을 플레이하는 '뮤직 라운지', 웨이드와 CIFIKA의 컬래버 음원 'Oasis'를 감상할 수 있는 '리스닝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에게는 WADE X PUBG 성수 공식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제공된다.

팝업 스토어 오픈에 앞서 웨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PUBG 성수'와 컬래버레이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배틀그라운드'의 다양한 맵을 배경으로 웨이드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다양한 영화 명장면을 오마주한 장면들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영상 공개와 함께 컬래버 굿즈를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BLUEGROUNDS'는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웨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PX(구 라인프렌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