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양대현 순경, 거리에 쓰러진 시민 생명 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안해경 구조대 양대현 순경이 지난 28일 저녁 9시께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이날 양대현 순경은 포항에서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로 이동 중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달려갔다.
양 순경은 자신이 해양경찰 구급대원임을 알리고 의식을 잃은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로 환자가 의식을 되찾게 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해경 구조대 양대현 순경이 지난 28일 저녁 9시께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이날 양대현 순경은 포항에서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로 이동 중 거리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달려갔다.
양 순경은 자신이 해양경찰 구급대원임을 알리고 의식을 잃은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로 환자가 의식을 되찾게 도왔다.
119 구급대로 병원에 옮겨진 환자는 건강하게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현 순경은 "해양경찰 구급대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