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주한일본대사 면담…"한일 우호증진 힘써달라"

문채석 2024. 8. 30.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0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무협이 밝혔다.

윤 회장은 "협회는 지난해 12월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교류를 위해 '한일교류특별위원회'를 신설했고, 각각 지난 5월과 8월에 도쿄 경제동우회, 관서 경제동우회를 만나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한·일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대사관저서 면담
민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0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무협이 밝혔다. 양국 교류 및 민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30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무협]

윤 회장은 "협회는 지난해 12월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교류를 위해 '한일교류특별위원회'를 신설했고, 각각 지난 5월과 8월에 도쿄 경제동우회, 관서 경제동우회를 만나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한·일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주한일본대사께서 한·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