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 신개념 골프대회 ‘쌍쌍골프’ 개최…건전 골프 문화 정착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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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이색적인 골프대회인 '쌍쌍골프'를 열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에 접어든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여명 달성, 국내 골프장 180여곳과 제휴를 맺어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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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서 결선
결선 우승팀(2인 기준) 내년 소니오픈 참관 티켓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이색적인 골프대회인 ‘쌍쌍골프’를 열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에 접어든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여명 달성, 국내 골프장 180여곳과 제휴를 맺어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해 2인 1조의 베스트볼 경기 방식으로 치러졌다. 흥미 유발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포석이다.
쌍쌍골프는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카스카디아CC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들이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렀다.
결선은 오는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결선은 더욱 이색적이다. 결선의 경기 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코스 세팅을 KPGA투어와 KLPGA투어와 동일하게 하고 워킹 라운드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따라 결선 당일에는 골프장내에 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1부 투어 선수들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 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개인 캐디를 허용한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당일 개인캐디를 섭외하여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 제한은 없다. 모든 캐디는 특별 제작한 캐디복을 입게 된다.
개인 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를 지정할 예정이다.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이날은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된다. 선수의 가족, 또는 지인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본인의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특히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 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어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예정이다.
결선 우승팀(2인 기준)에게는 내년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투어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과 주변 명문 골프장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
PLK는 쌍쌍골프를 통해 건전한 국내 골프 문화와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대회 반응을 보고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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