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단테' 김보라 "많은 것 배우고 느꼈다…사랑해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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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라이프타임 채널 수목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사랑의 안단테'에서 담담하고 시크한 성격의 남한 의사 박담소 역을 연기했다.
30일 김보라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의 안단테'를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처음으로 사람의 아픔을 치료하는 의사 역할을 맡아 긴장되기도 했지만, 현장의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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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보라가 라이프타임 채널 수목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사랑의 안단테'에서 담담하고 시크한 성격의 남한 의사 박담소 역을 연기했다.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서울의 현실에 지쳐 평화마을을 터닝포인트로 선택했던 박담소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자에게 따뜻하고 사랑 앞에 용기 있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보라는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어 따뜻한 눈빛과 밝은 에너지로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30일 김보라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랑의 안단테'를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처음으로 사람의 아픔을 치료하는 의사 역할을 맡아 긴장되기도 했지만, 현장의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보라는 “좋은 작품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지금까지 ‘사랑의 안단테’에 관심을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평화마을에서 함께 행복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오래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는 '징크스', '꿈꾸는 섬'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청아하고 힘 있는 보컬로 '사랑의 안단테' OST '눈물이 나요(Tears are falling)'를 포함해 여러 작품의 OST를 가창하기도 했으며 지난 6월에는 '페이지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며 주목 받았다.
연기와 음악을 두 축으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김보라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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