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난 솔직한 바보…플러팅? 다가오는 사람 없어" (코스모 톡톡)

김유진 기자 2024. 8.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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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가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을 얘기했다.

'나나만의 플러팅 방법은'이라는 물음에는 "제가 좀 차갑게 생긴 이미지이고, 낯을 좀 많이 가리기도 한다. 다가오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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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나나가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을 얘기했다.

3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에는 '당신은 코스모의 핑크스완 나나. 코스모 톡톡'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나는 "최근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영화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여행을 다녀왔다.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고 못 했던 운동도 했다. 원래 OFF일때 저의 생활로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다행히도 제가 요즘에 입맛이 없어서, 촬영 전날에는 야식을 최대한 안 먹고 자려고 하는 편인데 저절로 붓기가 덜 한 상태가 됐다"고 컨디션 상태에 만족했다.

단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한 나나는 "오히려 긴 머리보다 단발 머리 관리가 훨씬 더 편하다고 느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짧은 머리를 했던 적이 거의 없었다. 잠깐 한 번 정도 있긴 했는데, 이번에 자르고 나서 펌도 하고 나니 머리도 금방 마르더라. 단발을 오래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나나만의 플러팅 방법은'이라는 물음에는 "제가 좀 차갑게 생긴 이미지이고, 낯을 좀 많이 가리기도 한다. 다가오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가 먼저 다가가야 좀 친해질 수 있는 스타일이다"라고 말을 이은 나나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거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전 그냥 바보다. 순수한 바보, 솔직한 바보"라고 웃으면서 "첫인상의 이미지를 깨는 순간부터가 플러팅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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