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고 청량한 위아이 표 러브송…'러브 투 유'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청량 매력을 뽐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3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러브 투 유(LOVE2YOU)'를 발매했다. 

'러브 투 유'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러브 파트3 :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Love' 3부작의 스핀오프 싱글이기도 하다.

특히 위아이 멤버 장대현이 '러브 투 유'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색다른 러브송을 만들어냈다. 

'러브 투 유'는 록 기반 위 신스사운드와 퓨처 드럼 사운드의 결합이 특징인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으로, 위아이는 이번 신곡을 통해 청량함은 물론 아련함까지 보여준다. 

위아이는 '러브 투 유'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네가 어딨던 / 잊혀 지질 않아 / 아른거리는데 / 내 맘은 자꾸 맴돌아", "강한 줄 알았던 난/ 여전히 네 마음속에" 등의 노랫말에서 과감하면서도 직설적인 러브송임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신곡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서는 해변에서, 푸르른 들판에서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는 위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멤버들은 흰색 상의에 청바지를 착용,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위아이의 신곡 '러브 투 유'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