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임산부 대상 '맞춤형 산전 교육' 실시

정두환 2024. 8.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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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하고,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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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임신 10주~35주 등록 임산부 대상

경기도 평택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마 마련한 임신·출산 교육에서 임산부들이 꽃꽂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교육은 모유 수유, 양육, 태교 등 3개 영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꽃꽂이 태교 교실 등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매달 등록된 임산부에게 안내되는 문자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하고,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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