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게 다가 아니야” 끔찍한 성형 부작용 겪은 3人 사연 공개…

지난 28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truly’에는 ‘성형수술이 잘못됐을 때, 당신도 망가집니다(When Plastic Surgery Goes Wrong – We’re Botched | HOOKED ON THE LOO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성형수술의 후폭풍을 겪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미국에서 사는 코트니 반스, 타일러 다이빅, 스테이시 돌의 사연이 소개됐다.
◇과도하게 커진 엉덩이, 색깔 변하고 처지기까지…

코트니 반스가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 시술(BLL)을 받을 당시에는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을 때가 많았다. 최근에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엉덩이에는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있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해,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할 수 있다.
◇근육질 팔 가지려다가, 실리콘 눈에 보이는 부작용 겪어

게다가 타일러는 이두근에 이식한 실리콘 때문에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 타일러는 “주입한 실리콘이 팔 안에서 따로 노는 느낌이다. 만지면 실제로 보인다”라며 “두 달 정도 동안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 등 몸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을 갔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자율신경 실조증’을 진단받았다. 자율신경 실조증은 호흡, 체온, 심혈관 등의 기능을 조절해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타일러는 “문제가 된 실리콘을 제거할 것이다”라며 “하나의 시행착오다. 비싼 대가였지만, 배운 게 있으니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성형수술은 자제하겠지만, 보톡스와 필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엉덩이 키우려다 병원행… 그럼에도 계속 성형 시도

스테이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성형중독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모습도 만족스럽긴 하지만, 몇 가지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성형중독은 성형 행위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건강 또는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도 끊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을 때를 말한다. 성형중독이 있으면 ‘신체이형장애(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생각해 집착하는 증상)’를 겪기도 한다. 성형중독은 상담 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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