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임 사장에 윤창현 전 의원 내정...내달 3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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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본시장의 정보기술(IT) 전문 기관인 코스콤 신임 사장으로 낙점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코스콤은 전날(29일) 이사회를 열고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코스콤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윤창현 전 의원은 다음 달 3일 임시 주총을 거쳐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그간 업계와 정치권에선 윤창현 전 의원이 코스콤 차기 사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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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본시장의 정보기술(IT) 전문 기관인 코스콤 신임 사장으로 낙점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코스콤은 전날(29일) 이사회를 열고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코스콤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윤창현 전 의원은 다음 달 3일 임시 주총을 거쳐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달 26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사추위는 이달 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사장 후보자를 결정하고 이를 이사회에 보고했다.
홍우선 현 코스콤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임기를 계속 연장해온 상태였다. 당초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2월에 취임한 뒤 코스콤도 본격적인 인선 절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상보다 절차가 늦어졌다.
그간 업계와 정치권에선 윤창현 전 의원이 코스콤 차기 사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윤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21대 국회에 비례로 입성해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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