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청신호…11월 ‘3032세대’ 분양 예정
조유정 2024. 8. 30.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년 숙원사업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붙을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원구로부터 주택건설 사업을 승인받으며 오는 11월 3032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년 숙원사업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붙을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원구로부터 주택건설 사업을 승인받으며 오는 11월 3032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복합용지에는 8개 동, 최고 49층, 3032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 연도형 상가 등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9월 서울시 굴토 및 구조안전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에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호텔, 오피스, 웰니스 센터 등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4조5000억원이다. 사업 부지는 공공용지와 상업업무용지,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공공용지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라이프스타일 문화거점 도서관, 지역 7개 대학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청년커리어센터,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상업업무용지는 2개 동으로, 호텔과 업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광운대역 인근을 연결해 사람과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자연과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며 서울시 동북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일부 복합시설들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하며 도시의 콘텍스트를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국힘은 퇴장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도 심판대 세워야”…국민의힘, ‘김혜경 1심 유죄’ 맹폭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