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잡월드와 로봇 문화행사

맹찬호 2024. 8.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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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친화적 인식 확산을 위해 로봇 문화 행사인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에서 로봇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로봇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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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부터 로봇체험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잡월드 장명민 본부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이사,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류지호 본부장, 오택수 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친화적 인식 확산을 위해 로봇 문화 행사인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로봇체험존에서는 참관객이 직접 4족 보행로봇과 인공지능(AI)·로봇을 작동해보고, 교육용 로봇에 코딩과 프로그래밍 해보는 체험할 수 있다.

로봇전시존은 제조·서비스로봇관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시연하고 로봇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로봇존을 운영해 커피와 라면 등 로봇이 만든 음식을 참관객이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로봇 경진대회와 공연으로 로봇에 대한 흥미 높일 수 있는 이벤트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잡월드와 연계해 동 기관의 체험관 이용을 위해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에서 로봇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로봇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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