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책]'돈의 뇌과학' 외

박병희 2024. 8. 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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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뇌가 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돈을 벌려면 뇌를 우선 살펴봐야 한다며 돈 문제를 심리적 측면에서 해결하는 '파이낸셜 테라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돈 모은는데 방해가 되는 신념은 무엇인지, 부자가 되는 가치관은 어떻게 다른지, 말버릇이 돈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 뇌가 돈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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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뇌과학

내가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뇌가 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돈을 벌려면 뇌를 우선 살펴봐야 한다며 돈 문제를 심리적 측면에서 해결하는 ‘파이낸셜 테라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돈 모은는데 방해가 되는 신념은 무엇인지, 부자가 되는 가치관은 어떻게 다른지, 말버릇이 돈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 뇌가 돈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우에하라 치카코 지음/오정화 옮김/동양북스)

스토리 혁명

짧은 영상 콘텐츠가 인기다. 긴 이야기는 점점 설자리를 잃는듯하다. 소비자의 마음을 붙드는데 성공한 콘텐츠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공식 9가지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팔리는 이야기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전략 등도 다뤘다. ‘피의 게임’ 시리즈의 기획·연출 PD, ‘아는 형님’ ‘크라임씬’ ‘썰전’의 제작 PD, ‘악귀’ ‘사내맞선’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등의 드라마를 히트시킨 마케터가 썼다.(현유석·정종찬·정다솔 지음/다산북스)

비판적 에코페미니즘

글쓴이는 생태문학 비평의 권위자이자 미국 녹색당 소속 사회운동가다. 기후위기에 맞선 에코페미니즘의 이론적·실천적 차원을 새롭게 종합한다. 기존의 에코페미니즘은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에 저항하는 ‘변혁 지향의 페미니즘’이었다. 글쓴이가 강조하는 비판적 에코페미니즘은 기후위기 이후 변화한 사회과학과 페미니즘의 최신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동물권과 비거니즘, 퀴어, 반자본주의 등의 논쟁적 이슈를 다룬다.(그레타 가드 지음/김현미 외 옮김/창비)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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