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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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그룹 BTS 멤버 슈가가 사건 발생 24일 만에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민윤기·31)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사고 17일만인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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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그룹 BTS 멤버 슈가가 사건 발생 24일 만에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민윤기·31)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에 취한 채 전동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슈가는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 3배인 0.227%로 측정됐다.
슈가는 사고 17일만인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슈가는 “많은 분께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크게 반성하고 후회한다”며 사건 축소 의혹, 탈퇴 여론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 경로, 술자리 동석자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윤예솔 기자 pinetree2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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