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마산시니어클럽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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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마산시니어클럽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마산시니어클럽은 창원시에서 노인 일자리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실천 차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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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마산시니어클럽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와 마산시니어클럽 박영원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을 쉽게 파악하고 피해 시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자료를 특별히 만들어 교육할 계획이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마산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카페 아리’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와 함께 신고 전화번호가 새겨진 컵홀더를 지원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마산시니어클럽은 창원시에서 노인 일자리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실천 차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 8월 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본점 1층 영업부 내에 실버카페 ‘카페 아리’를 오픈한 바 있다.
영업부 내에 있는 카페 아리에서는 마산시니어클럽 회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커피와 음료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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